다낭 한달살기 #후기1 다낭 한 달 살기 에필로그 _ 마치며... 다낭에 돌아온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갔다. 환경이 워낙 급격하게 바뀌다 보니, 다낭에서의 생활이 일장춘몽처럼 느껴진다. 내 생애 처럼으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 한달 살기를 하면서 느꼈던 솔직 느낌을 정리해보았다.1. 여유로운 일상, 그러나 무료함도 함께다낭에서의 생활은 확실히 여유롭다. 해변을 따라 걷거나 노천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보내는 것이 일상이 된다. 특히 미케 해변 산책하기에 좋았고, 한적한 시간대에는 조용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정이 없는 삶이 계속되다 보면 무료함이 찾아올 수도 있다. 여행객처럼 매일 관광지를 찾거나 새로운 경험을 하지 않으면 하루가 단조롭게 흐를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스스로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 나는 아침에는 카페에서 글을 쓰고, 오후에는 운.. 2025. 3. 19. 이전 1 다음